속초 여행에서 바다가 보이는 숙소를 고민하는 분들이라면 오션뷰 펜션이 선택지 중 하나가 됩니다. 저희 부부는 이번 속초 방문에서 봉포해변과 천진해변 사이에 위치한 씨엘178을 선택했습니다. 바다 바로 앞 건물에 원형 욕조와 통창 오션뷰를 함께 갖춘 구조이고, 1층에 투썸플레이스가 입점해 있어 아침 식사 해결도 편리한 편입니다. 속초 동해 일출을 객실 안에서 볼 수 있다는 점도 이 숙소의 특징 중 하나입니다. 위치와 시설, 실용 정보까지 직접 다녀온 내용을 정리했습니다.
씨엘178 위치와 접근성 — 속초 봉포해변 앞
씨엘178은 강원도 속초시 봉포해변과 천진해변 사이에 자리한 속초 오션뷰 펜션입니다. 건물이 해변에서 불과 수십 미터 거리에 있어, 객실 창문을 통해 동해 바다를 직접 볼 수 있는 위치입니다. 봉포해변과 천진해변은 속초 시내 중심가보다 조용하고 한적한 편으로, 여유로운 분위기를 원하는 여행자에게 잘 맞는 입지입니다. 내비게이션에 씨엘178로 검색하면 찾을 수 있고, 속초 시내에서 차로 10분 내외 거리입니다.
건물 1층에는 투썸플레이스가 입점해 있습니다. 체크인 후 별도로 카페를 찾지 않아도 음료와 식사를 건물 안에서 해결할 수 있었습니다. 이른 아침에도 운영하는 편이어서 속초 일출 여행 일정에도 부담이 없었습니다. 건물 앞 주차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 차량 방문도 어렵지 않았습니다.
한 가지 유의할 점은 건물에 엘리베이터가 없다는 것입니다. 짐이 많거나 거동이 불편한 분들은 예약 전 층수를 미리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씨엘178 객실 구조와 주방 시설
객실은 스튜디오형으로, 침실과 주방, 욕조 공간이 하나의 오픈된 공간 안에 있는 구조입니다. 화이트 톤의 벽면과 대리석 패턴 바닥이 어우러져 전체적으로 깔끔하고 밝은 느낌이었습니다. 더블 침대와 소파 의자 두 개, 낮은 커피 테이블이 배치되어 있고, 벽에는 대형 TV가 매립된 형태로 설치되어 있습니다. 조명은 간접 조명과 포인트 조명이 조합된 구성으로 야간 분위기 연출에 적합했습니다.
주방에는 냉장고, 전자레인지, 인덕션 쿡탑이 갖춰져 있습니다. 씽크대와 수납장에는 접시, 그릇, 머그컵 등 식기류가 충분히 비치되어 있어 간단한 조리가 가능했습니다. 쿠쿠 정수기와 전기포트도 있어 음료 준비에 불편함은 없었습니다. 와인잔 등 음료 잔류도 별도 구비되어 있었습니다.
공간이 분리되지 않은 구조여서 조리 후 냄새가 넓은 공간에 퍼질 수 있다는 점은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2인 기준으로는 넉넉하게 사용할 수 있는 크기입니다.
오션뷰 욕조 — 씨엘178 핵심 시설
씨엘178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것은 객실 내 원형 욕조와 오션뷰 통창의 조합이었습니다. 원형 대형 욕조가 창문 바로 앞에 배치되어 있어, 욕조에 앉으면 동해 바다가 정면으로 보이는 구조입니다. 낮에는 에메랄드빛 바다색이 통창 너머로 선명하게 들어왔고, 날씨가 맑은 날에는 수평선까지 시야가 확보됩니다. 속초 오션뷰 펜션 욕조 조합을 찾는 분들에게 이 구성은 충분히 만족스러운 편입니다.
욕조 테두리에 음료를 올려둘 수 있는 공간이 있어 실제로도 활용하기 편리했습니다. 욕조 뒤쪽으로는 숲 풍경을 인쇄한 대형 포토 벽지가 있어 바다와 대비되는 독특한 분위기를 연출합니다. 욕조 상단에는 채광창이 있어 낮에는 자연광도 함께 들어왔습니다. 별도 샤워 공간도 욕조 옆에 구분되어 있어 실용성도 갖추고 있었습니다.
아침에는 창가에서 동해 일출을 감상할 수 있었습니다. 수평선 너머로 해가 떠오르는 장면이 침대와 욕조 쪽 모두에서 보였습니다. 새벽에 해변으로 나가지 않아도 객실 안에서 속초 일출을 볼 수 있다는 점은 이 펜션의 차별점 중 하나입니다.
속초 펜션 욕조 오션뷰 방문 전 체크리스트
방문 전 알아두면 좋은 정보를 정리했습니다.
- 위치: 강원도 속초시 봉포해변·천진해변 사이
- 조식: 1층 투썸플레이스 이용 가능
- 엘리베이터 없음 — 짐이 많으면 층수 사전 확인 필수
- 주차: 건물 앞 공간 이용 가능
- 객실 형태: 스튜디오형 (침실·주방·욕조 오픈 구조)
- 추천 이용: 2인 (커플·부부)
씨엘178 예약은 네이버 숙박 또는 공식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속초 오션뷰 펜션을 찾는 분들에게 씨엘178은 고려할 만한 선택지입니다. 욕조에서 바다를 바라보는 경험과 1층 카페의 편의성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엘리베이터 없는 점과 스튜디오형 구조로 공간 분리가 되지 않는 점은 아쉬웠습니다. 커플이나 두 명이서 방문하기에 적합한 구조이고, 가족 여행이라면 객실 유형을 사전에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저희 부부는 재방문 의사가 있습니다.